충주시 봉방동 도시재생사업 추진…동행사업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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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봉방동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봉방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동행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동행사업은 맞춤형 집수리 등 주택·골목길 정비와 마을 단위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집수리는 개별 주택 정비에 중점을 둬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며 "동행사업을 추진하면 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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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봉방동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봉방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동행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동행사업은 맞춤형 집수리 등 주택·골목길 정비와 마을 단위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보행로 확보가 어려운 폭 8m 미만 골목길에 지은 지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이 20% 이상 포함돼야 한다.
집수리 비용은 자부담 10%가 필요하다. 골목길 경계부인 담장과 대문 수리는 100% 비용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집수리는 개별 주택 정비에 중점을 둬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며 "동행사업을 추진하면 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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