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홍성’ 찾은 관광객 40만명..전년比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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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홍성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군에 따르면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31만 2772명에서 8만 9577명 증가한 40만 2349명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서해의 관문인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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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지난해 홍성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군에 따르면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31만 2772명에서 8만 9577명 증가한 40만 2349명을 기록했다.
총 15개의 관광지점 중 가장 눈에 띄게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수선화 마을로 유명한 거북이마을(1만 1582명)이다. 이어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 문당환경농업마을(1682명), 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 힐링섬 죽도(7574명),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용봉산(3만 9956명), 천년의 역사 홍주성천년여행길(1만 7123명) 순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1회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찾은 관광객 수 약 42만명,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개최한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중 방문객 수가 약 13만명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서해의 관문인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 인프라 구축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홍성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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