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취약계층 노인 급식 단가 인상

김창영 기자 2024. 1. 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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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취약계층 노인 급식 단가를 4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했다.

서대문구는 서울시비에 따른 기본 급식단가 외에 구비 15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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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경제]

서울 서대문구는 취약계층 노인 급식 단가를 4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했다.

서대문구는 서울시비에 따른 기본 급식단가 외에 구비 15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인상은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 배달에 모두 적용된다.

서대문구는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 기관을 통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 사업을 수행한다. 경로식당은 점심을 제공하고 주말과 공휴일에 대체식을 추가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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