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제작 기능 강화...관객 취향 맞춘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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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제작 극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세종문화회관은 산하 단체들의 신작과 지난해 관객들로부터 검증받은 작품 등이 주로 공연되는데 지난해 뉴욕 링컨센터 전석 매진을 일으킨 한국 무용 '일무' 뉴욕 버전과 한국무용·현대무용계에서 주목받는 국수호, 김재덕의 '사계' 고선웅 단장이 직접 각색·연출할 연극 2편이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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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올해 '제작 극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안호상 사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연장 스스로 해외 제작물에 기대지 않고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세종문화회관은 산하 단체들의 신작과 지난해 관객들로부터 검증받은 작품 등이 주로 공연되는데 지난해 뉴욕 링컨센터 전석 매진을 일으킨 한국 무용 '일무' 뉴욕 버전과 한국무용·현대무용계에서 주목받는 국수호, 김재덕의 '사계' 고선웅 단장이 직접 각색·연출할 연극 2편이 기대를 모읍니다.
협업 공연으로는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의 내한 공연이 열리고 세계적인 성악가 안젤라 게오르규는 서울시오페라단의 '토스카' 무대에 오릅니다.
이와 함께 관객 확대를 위한 할인 서비스도 처음 시작하는데 39,600원의 연회비로 1년 내내 세종문화회관의 시즌 공연을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용 라운지에서 대기 없이 티켓을 받고 케이터링과 기념품도 제공 받는 '스위트석'도 첫 운영합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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