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2만원에 농기계 현장 배달 서비스

박철현 기자 2024. 1.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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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운반수단이 없는 귀농·영세농을 위한 '농기계 현장 배달서비스'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배달료 12만원 가운데 9만원을 지원해 자부담금 3만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만원으로 낮춘다.

이를 통해 현재 시가 보유중인 농기계 1400여대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손쉽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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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자 농경지까지 배달
한 농기계박람회에서 농민들이 농기계를 살펴보고 있다.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운반수단이 없는 귀농·영세농을 위한 '농기계 현장 배달서비스'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배달료 12만원 가운데 9만원을 지원해 자부담금 3만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만원으로 낮춘다. 이를 통해 현재 시가 보유중인 농기계 1400여대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손쉽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인 실용 교육 등 사전설명과 농기계 마을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으로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보다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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