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아난티, 실무형 인재 양성·채용 연계형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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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와 아난티는 9일 오후 빌라쥬드 아난티 아르센홀에서 실효성 중심의 산학협력과 장기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대학의 인재 육성과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향상 간 접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학교육과정의 공동 운영, 산학교육과정·장기현장실습 이수 학생 특별채용 연계,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학기당 최대 1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의 장학금 기부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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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난티운영관리론 교과 운영 중
수강생 전원 장학금 지급, 취업 연계 특전
동서대학교와 아난티는 9일 오후 빌라쥬드 아난티 아르센홀에서 실효성 중심의 산학협력과 장기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대학의 인재 육성과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향상 간 접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학교육과정의 공동 운영, 산학교육과정·장기현장실습 이수 학생 특별채용 연계,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학기당 최대 1000만원 5년간 최대 1억원의 장학금 기부 등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상호 발전과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 추진은 물론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실효성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난티의 취업을 전제로 학생들을 3학년 과정부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적 역량을 갖추도록 함께 지도하고 4학년 과정에서는 아난티의 호텔에서 중장기 현장실습과 조기 취업 제도 등을 활용해 빠르게 현장에서 실무를 체득하게 함을 원칙으로 한다. 이 과정 중 3학년 교육과정에서 학생들 개개인에게 학습장려금 형식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시 우대된 채용 조건을 제시한다.
이미 동서대 호텔경영학과와 아난티는 2023년 2학기 교육과정에서 아난티운영관리론이란 산학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아난티 취업에 필요한 산학교과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그 결과 수강생 전원에게 아난티가 학기 중 장학금 지급, 이수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등 특전이 가능했고 기업은 이들 학생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조력하고 이해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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