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대표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4월24일부터

시 축제 위원회, 축제 일정 확정

지난해 4월 29일 4년 만에 충남 아산시 대표 축제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렸다. 사진=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본계획 심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을 필두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및 마라톤대회,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 젓기 대회 등으로 꾸려진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축제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훌륭한 첫걸음이었다”며 “지난해 성웅 이순신 축제가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는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더 높아진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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