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출근길 도로 점거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뉴시스Pic]

[뉴욕=AP/뉴시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4.01.0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AP통신에 따르면 시위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브루클린, 맨해튼, 윌리엄스버그 다리와 홀랜드 터널 입구를 점거하고 출근길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을 멈추라면서 휴전을 촉구했다.

뉴욕 경찰은 이번 시위로 325명을 체포했으며 오전 11시 이후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인 2만3000명 이상이 숨졌으며 그 중 약 3분의 2가 여성과 어린이였다. 또 5만8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AP/뉴시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4.01.09.

[뉴욕=AP/뉴시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2024.01.09.

[뉴욕=AP/뉴시스] 경찰이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2024.01.09.

[뉴욕=AP/뉴시스] 경찰이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2024.01.09.

[뉴욕=AP/뉴시스] 경찰이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2024.01.09.

[뉴욕=AP/뉴시스] 경찰이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대를 연행하고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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