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개인 70만원까지 구매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역 상품 소비 촉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판매액은 지류형 4억원, 모바일형 6억원으로 개인별 월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신협·우체국 등 23개 판매 대행점에서, 모바일형 상품권은 앱 ‘착(chak)’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생필품점 등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처는 군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