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눈물 방송 해명 “수십억 빚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홍쓴TV)

김명미 2024. 1. 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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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최근 자신의 콘텐츠에서 눈물을 보였던 일을 언급했다.

특히 이날 홍현희는 최근 화제를 모은 송은이의 눈물을 언급했다.

송은이는 홍현희가 "빚 이런 이야기는 너무 자극적이었다"고 말하자 "그건(빚) 상관 없었는데. 일언반구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라고 억울해하며 "여기서 오해를 좀 풀어도 되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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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송은이가 최근 자신의 콘텐츠에서 눈물을 보였던 일을 언급했다.

1월 8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는 '벌써 세살인 쭌바미와 함께하는 2024년 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기실에서 만난 홍현희와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이날 홍현희는 최근 화제를 모은 송은이의 눈물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달 송은이는 '비보티비' 채널을 통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송은이는 상담사의 말에 눈물을 보이며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다. 나는 월급쟁이가 꿈이었다. '평생 월급 500만 원 받고 싶다'가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2년 전 번아웃이 심하게 왔다"며 CEO로서 고민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해당 장면이 화제를 모으면서 송은이가 신사옥을 짓는 과정에서 수십억 대의 빚을 진 사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송은이는 홍현희가 "빚 이런 이야기는 너무 자극적이었다"고 말하자 "그건(빚) 상관 없었는데. 일언반구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라고 억울해하며 "여기서 오해를 좀 풀어도 되겠냐"고 물었다. 이어 "이 해명을 '비보티비'에서는 안 할 생각"이라며 "말 나온 김에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홍현희에게 "제가 이걸 이야기할 테니 '홍쓴TV'는 업로드가 왜 더딘지 말해달라"며 "내가 보니 (제)이쓴이가 바람이 들어갔다. 본분을 기억하라. 이쓴이 너는 업자다"고 지적했다. 이후 송은이는 홍현희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나 근데 해명을 못 했다. 아무튼 그렇다는 거다"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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