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GA 라이프랩, 법인 컨설팅 사업 확대

임성원 2024. 1. 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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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라이프랩은 '리치디바인' 조직을 통해 법인 컨설팅과 VVIP 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한화라이프랩과 제휴를 맺은 '리치디바인'은 GA업계 중 유일하게 회계사와 세무사·변호사 등 전원 전문가 인력으로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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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호(왼쪽부터) 한화생명 보험영업 부문장, 여종주 리치디바인 대표,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24 영업전략'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라이프랩 제공>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라이프랩은 '리치디바인' 조직을 통해 법인 컨설팅과 VVIP 마케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한화라이프랩과 제휴를 맺은 '리치디바인'은 GA업계 중 유일하게 회계사와 세무사·변호사 등 전원 전문가 인력으로만 구성됐다. 약 180명 규모의 전문가로 꾸려진 조직으로 업계에선 큰 규모에 해당한다.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열린 '2024 한화라이프랩 리치디바인 전략회의'에는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여종주 리치디바인 대표,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영업 부문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라이프랩은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으로 보험 상품을 통해 세무와 상속·증여 등 고객에게 최선의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법인 신설·전환 등의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선보인다.고병구 대표이사는 "회계사와 세무사·변호사 등 이른바 최고 전문가 그룹 출신의 보험 설계사는 고객의 재무 상황과 보험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고객 만족과 보험 영업의 질도 상승하는 효과를 낸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가 조직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기대하며, 연말까지 전국구로 규모를 400여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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