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용인병’ 예비후보, 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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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출범했다.
9일 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출범한 후원회는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역임한 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용인지역에서 생명·평화·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매진 중인 안홍택 목사가 공동후원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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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출범했다.
9일 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출범한 후원회는 문재인 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역임한 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용인지역에서 생명·평화·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매진 중인 안홍택 목사가 공동후원회장을 맡았다.
이번 후원회 결성과 관련해 문 교수와 안 목사는 "중앙이나 용인 수지에서 충분히 쓰임을 받을 능력 있는 정치인"이라며 "중앙과 지역 발전에 대한 균형된 시각과 시대를 읽는 혜안도 갖추고 있어서 수지의 미래를 맡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부 예비후보는 "사회에서 존경받는 두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영광스럽다"며 "두 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올바르고 따뜻한 정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예비후보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는 단체로,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또 연말정산에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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