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서망항·눌옥도항,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선정…3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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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진도 서망항과 눌옥도항이 선정돼 각각 300억 원과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수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 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유형 경제·안전 인프라.
진도군 서망항은 경제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진도 조도면 눌옥도항은 어촌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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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에 진도 서망항과 눌옥도항이 선정돼 각각 300억 원과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수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 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유형 경제·안전 인프라. 생활로 구분하여 선정하며 5년간 3조 원을 투입한다.
진도군 서망항은 경제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에 선정됐다. 서망항에는 카페리, 물류창고, 기숙사 등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300억 규모의 수산물 유통·판매시설, 관광시설, 마을 경관 정비가 이뤄진다.
또한, 진도 조도면 눌옥도항은 어촌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50억이 투입돼 눌옥도항의 기항지 접안시설을 개선해 주민의 안전과 해상 교통의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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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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