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2024년 상반기 발매 목표로 첫 솔로 앨범 준비

박상후 기자 2024. 1.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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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차은우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4.01.06/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9일 '차은우가 2024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특히 2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첫 팬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 '레인보우 폴링(Rainbow Falling)'으로 첫 솔로곡을 발표했다. 이후 '기억해줘요' '러브 소 파인(Love so Fine)' '돈트 크라이, 마이 러브(Don't Cry, My Love)' '포커스 온 미(Focus on me)' 등 다수의 작품 O.S.T를 가창했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8년 만에 처음이다.

연기·예능·가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가 데뷔 첫 솔로 앨범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차은우는 10일 최종회를 앞둔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2월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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