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채권단, 태영그룹 추가 자구안에 긍정적‥신속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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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태영건설의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필요시 계열주가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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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태영건설의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필요시 계열주가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계열사인 에코비트 등 주요 계열사 매각 등 기존 자구계획 이외에 부족할 경우 티와이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은 이어 "태영그룹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가운데 미집행분 890억원을 어제 태영건설에 대여해 정상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며 "계열주가 오늘 발표한 방안은 워크아웃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실행한다는 것을 확약하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076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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