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은 '복가지', 뜻은…" 슈가 출신 아유미, 엄마 된다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1.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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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태명은 '복가지'랍니다."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본명 이아유미·40)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9일 "여러분, 새해는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 해보려합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며 "복가지 소식을 축복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아유미 / 소셜미디어

앞서 이날 아유미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도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 방송인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아유미는 2002년 슈가 멤버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 2022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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