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2024 코리안 트롬본 심포지엄' 성료

권태혁 기자 2024. 1. 9.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학교가 지난 3~8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4 코리아 트롬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건용 음악학부 기악전공 교수가 총괄 기획했다.

윌리엄스 부수석은 "노래를 부르듯 트롬본을 연주할 수 있어야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심포지엄은 △2024년 트롬본 콩쿠르 △콜럼버스주립대 콘서트 △코리안 트롬본 콰이어 '트롬본 협주곡의 밤' △앙상블 연주회 및 신년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가 개최한 '2024 코리안 트롬본 심포지엄' 참석자들./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가 지난 3~8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4 코리아 트롬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건용 음악학부 기악전공 교수가 총괄 기획했다. 이 교수는 콜린 윌리엄스, 브래들리 팔머, 호세 밀턴 비에라, 브라이언 핵크, 제커리 본드, 박종세, 이건용 등 세계 정상급 트롬보니스트는 물론 젊은 연주자들을 초청해 교육과 친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미국 콜럼버스주립대(Columbus State University)를 비롯해 캐나다·싱가포르·대만·중국 등지에서 단국대를 찾은 100여명의 학생은 지난 5일 콜린 윌리엄스 뉴욕 필하모닉 트롬본 부수석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여했다.

윌리엄스 부수석은 "노래를 부르듯 트롬본을 연주할 수 있어야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심포지엄은 △2024년 트롬본 콩쿠르 △콜럼버스주립대 콘서트 △코리안 트롬본 콰이어 '트롬본 협주곡의 밤' △앙상블 연주회 및 신년 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콜린 윌리엄스 뉴욕 필하모닉 트롬본 부수석이 세계 각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