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경고한 57세 男스타, 20대 사진보니...역대급 '충격'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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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배우 히코마로(57)가 20대 시절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히코마로의 20대 사진은 진한 눈썹, 맑은 눈망울,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그야말로 '훈남'의 모습이었다.
히코마로는 과거 ABC TV '웃음의 금메달'(笑いの金メダル)에 출연해 아이돌 시절보다 20kg 쪘다고 밝힌 바 있다.
히코마로는 영화배우로서 '레이디 마이코'(2014), '3대 괴수 구루메'(2020)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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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일본 영화배우 히코마로(57)가 20대 시절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히코마로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빛바랜 옛날 사진을 올리면서 2024년 성인이 된 이들에게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나도 20대일 때가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히코마로의 20대 사진은 진한 눈썹, 맑은 눈망울,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그야말로 '훈남'의 모습이었다. 그는 마지막 장에는 자신의 현재 모습을 올리며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이다"라면서 "선배로서 조언이다. 과식을 주의해라"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세월이 정말 무섭네요", "전혀 안 믿긴다", "지금도 잘생겼어요! 친절함은 변함이 없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88년 히코마로는 10인조 아이돌 그룹 마쿠스에 학원(幕末塾)의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그와 해당 그룹 멤버들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멋진 퍼포먼스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히코마로는 과거 ABC TV '웃음의 금메달'(笑いの金メダル)에 출연해 아이돌 시절보다 20kg 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2010년 자신의 블로그에서 몸무게가 100kg을 넘었다고 밝혔으며 계속 늘어나 130kg 전후까지 살이 쪘다고 전해졌다.
히코마로는 영화배우로서 '레이디 마이코'(2014), '3대 괴수 구루메'(2020)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음식 프로그램이나 여행 프로그램에서 요리를 소개하는 미식가 리포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식 관련 온라인 채널도 운영 중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히코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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