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회사서 50대 작업자 설비에 끼여 사망…경찰 조사 나서

손대성 2024. 1.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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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PG) [백수진 제작] 일러스트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9일 오전 8시 2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소재 철판코팅업체 D사에서 50대 A씨가 롤러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제품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경찰은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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