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살핀다

유효상 기자 2024. 1.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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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12곳에 대해 운영상황을 살펴보게 된다.

도는 오는 10∼11일, 17∼18일 4일간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본격적인 독립생활 전 주거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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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해 운영 점검
충남도청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12곳에 대해 운영상황을 살펴보게 된다.

도는 오는 10∼11일, 17∼18일 4일간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본격적인 독립생활 전 주거 공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치한 자립생활 체험 공간으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선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금산 등 6개 시군, 거주시설 12곳에서 체험홈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운영 형태를 파악하고 종사자 등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체험홈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자립생활 체험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도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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