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추진…해외 유학생도 유치

김대우 기자 2024. 1. 9.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을 추진 중인 전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관내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설명회를 연데 이어 2025년부터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로 결정한 직업계고 교장·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기존 직업계고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2026년 3월에는 기존 학교를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해외 유학생 유치를 희망한 관내 직업계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 제공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을 추진 중인 전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관내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설명회를 연데 이어 2025년부터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로 결정한 직업계고 교장·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외 유학생 유치 방안과 해외 유학생 모집 전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및 생활지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기존 직업계고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고 2026년 3월에는 기존 학교를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2028년 3월 전남국제직업고를 신설할 방침이다. 정병국 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해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전문 기술을 배워 지역 산업체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