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경쟁률 4.67대 1...'사실상 미달' 3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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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로 간주되는 대학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종로학원은 전국 188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했더니 전국 평균 경쟁률이 4.67대 1로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시모집의 경우 최대 3곳에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미달로 간주하는 경쟁률 3대 1이 되지 않는 대학들은 59곳으로 지난해 66곳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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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경쟁률이 3대 1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미달'로 간주되는 대학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종로학원은 전국 188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했더니 전국 평균 경쟁률이 4.67대 1로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시모집의 경우 최대 3곳에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미달로 간주하는 경쟁률 3대 1이 되지 않는 대학들은 59곳으로 지난해 66곳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지역이 4곳, 경인권은 3곳에 불과했고 나머지 52곳은 모두 비수도권 지역이었습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서울지역 대학은 평균 경쟁률이 5.79대 1, 경인권은 5.96대 1이지만, 비수도권은 3.57대 1에 불과했습니다.
정시 추가모집은 다음 달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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