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첫 컨벤션' 청주오스코 상량식…공정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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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는 9일 충북 첫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 건설 현장에서 상량식을 열었다.
상량식은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에 들어가기 전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전시관에 설치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톤의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의 안전을 기원했다.
대규모 전시시설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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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9일 충북 첫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 건설 현장에서 상량식을 열었다.
상량식은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에 들어가기 전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전시관에 설치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톤의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의 안전을 기원했다.
오스코는 도내 첫 컨벤션센터다. 대규모 전시시설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 등을 갖춘다. 미술관을 배치해 도민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현재 공정률은 45%로 내년 9월 개관 목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의 신성장 산업과 마이스 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으로 충북도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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