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1만1599명 합격…18일 학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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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1만1599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고입특례, 특수교육, 국가유공자 등 정원외 인원 5% 합격자는 173명이다.
평준화 일반고 합격선은 전체 평준화 일반고 정원 대비 총 지원자의 내신석차 백분율로 합격선이 결정됐다.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발표는 18일 오전 10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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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1만1599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고입특례, 특수교육, 국가유공자 등 정원외 인원 5% 합격자는 173명이다.
올해 합격선은 내신 석차 백분율 91.406%로 총 1만1794명이 지원해 195명이 불합격했다.
평준화 일반고 합격선은 전체 평준화 일반고 정원 대비 총 지원자의 내신석차 백분율로 합격선이 결정됐다.
올해 고1 신입생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전년도보다 1.1명 줄어든 26명이다.
시교육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분포 지리적 불균형과 특정지역 인구과밀, 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후지원 선택 학교 수를 기존 60%에서 70%로 상향 조정하고 통학거리 요소를 반영했다.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발표는 18일 오전 10시 이뤄진다.
김종근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학교 배정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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