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여성배우 3명과 산속동거 ‘충격근황’
불륜 등의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일본 유명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가 의외의 근황을 알렸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22년부터 산에 올라가 3명의 여성들과 오두막에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고 해당 모습이 후지TV ‘메자마시8’에서 방영된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산 속의 오두막에서 사냥 등의 기술을 배우고 반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함께 생활하는 이들은 후배 여성 배우로 가라스모리 마도, 사이토우나, 마츠모토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이주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되지 않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말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말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성 배우도 여성 배우도 오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니 괜찮지 않을까. 스캔들을 다 생각하다 보면 사람답게 대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가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방송이 되면 (대중의 반응이)거칠어 질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륜)스캔들이 터졌을 때 일절 일자리가 없어진 것을 돌아도며 10년 동안 했던 것이 다 사라졌다”며 “현재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희일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모델 출신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내 여러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올라선 인물이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15년 1월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2015년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결혼생활을 시작해 2016년 쌍둥이 딸과 2017년 아들을 얻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20년 1월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행각이 발각되며 별거에 돌입했고 그해 7월 이혼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행위를 저질렀던 시기는 2017년부터였고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이었기에 비판의 강도가 거세졌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스캔들은 당시 일본 연예계에서도 큰 파장을 낳았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 모두 불륜을 인정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양 측은 모두 자숙 이후 복귀했다.
이와 별도로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 진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리나 에리카는 지난해 11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해 한국 배우의 연기를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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