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전지현 사주…“40대에 빅 女스캔들, 자칫했으면 사망”
방송인 덱스가 충격적인 사주풀이를 들었다.
8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2024년 제 운세가 어떻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의 사주를 살펴본 전문가는 “이렇게 잘생긴 분 사주는 뻔하다. 사주가 잘생겼다. 유사한 사주가 전지현 씨다”면서 “22~24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21년부터 돈 버는 운에 진입했다. 다행히 30대 최고 운이 남아있어서 돈 벌만 한 지점이 더 있다”고 말했다.
특히 “24년에 매우 훌륭할 거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 23년보다 쉬울 거다”면서 기운이 꺾이는 25~27년에는 “철저히 오프라인은 하지 마시고 온라인만 하라”고 조언했다.
덱스가 “술집 사업도 오프라인이냐.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자 전문가는 “방송으로 돈 벌고 술집으로 까먹는다”고 전망했다.
이어 “유사한 사주인 전지현, 김수현 씨. 두 분 대박 난 영화 공통점이 뭔지 아냐. 망가진다는 거다. 덱스님은 간지와 가오를 살리면서 망가지는 콘셉트를 하면 대박 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덱스는 “저도 그런 기조를 취하고 있긴 하다”며 공감했다.
특히 전문가는 “나중에 문제는 다 잘생김 때문에 발생하는 거다. 40대에 연애 문제, 여자 문제로 이혼이나 사건이 엄청 크다고 쓰여있다. 40대에 대박 사건이 있으니 매우 조심하셔야 한다. 여자 문제로 대박 문제가 터진다. 빅 스캔들이다. 지금 같은 구간에서 사고 친 분이 ㅇㅇㅇ이다. 조심하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덱스는 “제가 지금 일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다. 최대한 그런 걸 조심하려고 하는데, 젊었을 때 안 하던 걸 늦바람 들어서 사고 치는 느낌이다”고 얘기했다. 이에 전문가는 “팬분들께 얘기하자면 이분이 30대 때 결혼할 일은 없다. 걱정도 하지 말라”고 풀이를 덧붙였다.
또한 전문가는 덱스의 사주에 대해 “20대 때 동대문에서 옷 팔아도 이것보다 잘 됐을 수 있다. 원래 될 사주인데 군대에 가서 조금 까먹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덱스는 “소방 쪽은 어떠냐. UDT 전역하고 방송으로 안 풀렸을 때 제가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소방업이라고 생각했다”고 질문했다.
전문가는 “그럼 40대 때 사망이었을 거다. 이런 표현 잘 안 쓰는데 저 때 가면 아주 박살 난다”고 극단적인 답변을 전했다. 덱스는 “그나마 사망하지 않고 스캔들 터지는 게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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