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설주의보,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전부터 10일 저녁까지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강원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틀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5~15㎝, 강원동해안 3~8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강원산지에는 20㎝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오전부터 10일 저녁까지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강원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틀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 5~15㎝, 강원동해안 3~8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강원산지에는 20㎝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등 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태백, 영월, 정선 등 3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와 각 시군은 제설장비 1082대, 제설인력 1만 3502명을 배치하는 등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외출장 중인 김진태 강원지사는 "내일(10일)까지 강원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길 차량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시군에서는 신속한 제설과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의점에서 '뒷간'을 판다고?…CU, 물 없는 생태 화장실 판매
- 정성호 "이준석이야 '체리따봉'…이낙연은 꽃길만 걸어놓고"
- 남자친구와 같이 있다가…20대 여성 오피스텔 추락사, 무슨 일?
- 고양이에 생선 맡겼나…회삿돈 9억 가로챈 수협 직원
- 한전은 부인했지만…'전기차 충전요금' 오르나 안 오르나
- 美민간 최초 달 착륙선, 심각한 연료 손실…'실패 위기'
- "TY홀딩스·SBS 주식,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담보로 제공"[영상]
- '한국판 NASA' 5월 출범한다…파이널 카운트다운 돌입
- "미분양 문제 심화되면 취득세·양도세 감면 등 지원책 필요"
- 바이든 "거짓말로 역사 훔치려 해"…트럼프 또 '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