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주택담보대출 모바일 대출이동서비스 실시

최승희 기자 2024. 1. 9.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모바일뱅킹 대출이동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대환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출이동GO!' 서비스를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출이동서비스 '대출이동GO!'
타 금융기관 대출까지 대환 가능

BNK부산은행이 주택담보대출 모바일뱅킹 대출이동서비스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대환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출이동GO!’ 서비스를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대출이동GO!’는 지난해 5월 개인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출시한 대출이동서비스이다.

시행 후 7개월 만에 취급실적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타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까지 대환이 가능하게 됐다. 대환 가능 대출 금융기관은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보험사 등 총 32개사다.

9일 BNK부산은행 한 지점에서 고객이 이날부터 시행된 은행 측의 주택담보대출 대환신청 서비스 앱을 살펴보고 있다. BNK 제공

장년층과 같이 모바일뱅킹 조작이 어려운 고객은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환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더 많은 고객이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 대환대출비교플랫폼과 연계를 실시하고, 향후 토스 등으로 플랫폼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대출이동GO!’ 서비스 고도화로 주택담보대출까지 타 금융기관 대출을 간편하게 부산은행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며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여신운영체계를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