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농특산물 인기…“산천어 잡고 지역 농특산물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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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 겨울딸기, 블루베리 맛김치 맛보고 가세요."
6일 개막한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산천어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관광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달 28일까지 열린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산 농산물은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말 그대로 청정하다"며 "축제를 즐긴 후 가족의 건강을 지킬 고품질 화천 농산물도 많이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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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 겨울딸기, 블루베리 맛김치 맛보고 가세요.”
6일 개막한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산천어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관광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현재 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한다.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산천어 얼음낚시에 참여한 유료 관광객은 입장료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교환권을 돌려받아 농특산물 구매에 쓸 수 있다.
판매품목은 150개 종류로 다양하다. 화천산 <물빛누리>쌀과 딸기를 비롯해 각종 나물·견과류·버섯류·잡곡류와 참기름·들기름이 특히 인기가 높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인 ‘채향원’이 개발한 ‘블루베리 맛김치’처럼 화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도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부터 8일까지 농특산물 판매장에 2만1538명이 방문했으며 1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달 28일까지 열린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산 농산물은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말 그대로 청정하다”며 “축제를 즐긴 후 가족의 건강을 지킬 고품질 화천 농산물도 많이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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