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복합문화단지 ‘힐스포레’ 10일 공주서 개관

최형욱 기자 2024. 1. 9.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레저타운이 문을 연다.

신풍윈드밀은 오는 10일 공주 신풍면 신정리에 자리한 '힐스포레(Hillsforet)'를 공식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포레는 옛 신풍중·고등학교 일대 20만㎡ 부지에 종합 캠핑시설과 문화·예술 공간 및 카페·파인 다이닝을 갖춘 복합레저단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만㎡ 규모 캠핑시설·문화공간 갖춰
공주시 신풍면 신정리 힐스포레 전경. / 뉴스1

(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레저타운이 문을 연다.

신풍윈드밀은 오는 10일 공주 신풍면 신정리에 자리한 ‘힐스포레(Hillsforet)’를 공식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포레는 옛 신풍중·고등학교 일대 20만㎡ 부지에 종합 캠핑시설과 문화·예술 공간 및 카페·파인 다이닝을 갖춘 복합레저단지다.

윈드밀에 따르면 단지 내에는 개별 수영장과 바베큐장을 갖춘 모듈형 풀빌라 19개 동이 있으며 야영이 가능한 글램핑장 등 캠핑시설도 들어서 있다.

특히 공연과 전시·교육 등이 가능한 힐링센터에서는 문화강좌와 쿠킹클래스 등이 열리며 K-팝 스쿨에서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K-팝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또한 국내 첫 민간주도형 원스톱 의정연수기관인 한국의정연수원도 조성됐다. 의정연수원에서는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강연복 힐스포레 회장은 "힐스포레를 국내 최고의 힐링 테마파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