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복합문화단지 ‘힐스포레’ 10일 공주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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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레저타운이 문을 연다.
신풍윈드밀은 오는 10일 공주 신풍면 신정리에 자리한 '힐스포레(Hillsforet)'를 공식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포레는 옛 신풍중·고등학교 일대 20만㎡ 부지에 종합 캠핑시설과 문화·예술 공간 및 카페·파인 다이닝을 갖춘 복합레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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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레저타운이 문을 연다.
신풍윈드밀은 오는 10일 공주 신풍면 신정리에 자리한 ‘힐스포레(Hillsforet)’를 공식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포레는 옛 신풍중·고등학교 일대 20만㎡ 부지에 종합 캠핑시설과 문화·예술 공간 및 카페·파인 다이닝을 갖춘 복합레저단지다.
윈드밀에 따르면 단지 내에는 개별 수영장과 바베큐장을 갖춘 모듈형 풀빌라 19개 동이 있으며 야영이 가능한 글램핑장 등 캠핑시설도 들어서 있다.
특히 공연과 전시·교육 등이 가능한 힐링센터에서는 문화강좌와 쿠킹클래스 등이 열리며 K-팝 스쿨에서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K-팝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또한 국내 첫 민간주도형 원스톱 의정연수기관인 한국의정연수원도 조성됐다. 의정연수원에서는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강연복 힐스포레 회장은 "힐스포레를 국내 최고의 힐링 테마파크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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