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한라4단지 1차아파트 '조건부 재건축'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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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산본신도시 최초 재건축 사례로 시는 이를 기점으로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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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됐다.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 규모다.
산본신도시 최초 재건축 사례로 시는 이를 기점으로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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