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캐스퍼 전기차 양산…유럽 등 50개국에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해 하반기 캐스퍼 전기차를 본격 양산해 유럽과 일본 등 세계 50여 개 나라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GGM은 이를 위해 △품질 개선 및 불량 유출 방지 활동 강화 △부품 및 작업 품질 확보 △대대적인 품질 혁신 운동 전개 등 무결점 품질 확보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해 하반기 캐스퍼 전기차를 본격 양산해 유럽과 일본 등 세계 50여 개 나라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GGM은 이를 위해 △품질 개선 및 불량 유출 방지 활동 강화 △부품 및 작업 품질 확보 △대대적인 품질 혁신 운동 전개 등 무결점 품질 확보에 나선다.
주요 수출국인 유럽이나 일본의 경우 품질 요구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눈높이가 높아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자칫 세계시장 진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GGM은 품질관리 관련 프로세스를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예방 보전 시스템과 노후 설비 수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올해 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8% 늘어난 4만8500대로 잡았다. 이중 전기차가 1만7000대를 차지한다.
GGM은 전기차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현재의 1교대 생산 체계를 2교대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우리가 만든 캐스퍼 전기차가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을 달리고 로마나 런던 등 해외 유명 도심을 질주한다면 임직원은 물론 광주 시민들도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이라며 "무결점 품질확보와 함께 완전한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피습 뒤 ‘서울행 - 부산팽’ 논란… “총선 100만표 날렸다” 분석도 [허민의 정치카페]
- 강경준 불륜 의혹… “장신영, 큰 충격에 눈물”
- 한동훈 ‘아동학대범’으로 몰고 간 짜깁기 동영상…아이 얼굴 안 지우고 오히려 아동학대
- 콘서트 보려다 협심증 환자 쓰러졌는데…임영웅이 찬사받은 이유?
- 이낙연 “민주당 44%가 전과자”…‘이재명 민주당’ 직격
- 이혜정 “남편과 이혼 안하고 버티는 중…내 땅 날린 거 받아야 해”
- ‘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장 사표…총선 전 1심 선고 어려워
- [속보] 이재명 대표 습격 관련 70대 추가 긴급체포
- 아침엔 ‘제3지대’ 오후엔 ‘국힘’ 회동… 몸값 뛰는 양향자
- 젊은 여성에 10만원 던지며 “내 애 낳아라” 성추행 논란 日 톱 개그맨 …결국 활동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