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최고 인기 모델은 ‘컬리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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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롤스로이스 판매량이 119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롤스로이스는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에 걸쳐 전 세계에서 확고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스펙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고무적이었으며, 이는 차기 모델 개발 및 생산에 있어 과감하게 전동화 전략을 채택하기로 한 브랜드의 결정에 힘을 싣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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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023년 세계 50개국에 총 603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신차 판매량을 경신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판매량 1·2위 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역동적이고 활발한 경제를 기반으로 럭셔리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실적에 힘입어 매년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더불어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비스포크 프로그램 역시 역대 최고 주문량과 주문 금액을 달성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최고급 비스포크 모델에 대한 수요는 중동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롤스로이스는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에 걸쳐 전 세계에서 확고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스펙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고무적이었으며, 이는 차기 모델 개발 및 생산에 있어 과감하게 전동화 전략을 채택하기로 한 브랜드의 결정에 힘을 싣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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