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 ‘핫플’ 뜬다···복합레저타운 ‘힐스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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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K-팝 공연을 보고 문화강좌도 듣고 풀(pool)빌라와 파인다이닝(고급 식사), 유럽형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을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풀빌라, 토털 캠핑시설에 베이커리 카페·고급식당 갖춰신풍윈드밀은 공주시 신풍면 신정리 일대에 종합 캠핑시설과 문화·예술공간 및 카페·파인 다이닝을 갖춘 문화·레저·푸드 복합단지인 '힐스포레(Hillsforet)'를 10일 정식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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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포레의 대표 시설 중 하나는 개별 수영장과 단독 바베큐장을 갖춘 모듈러형 ‘풀(Pool)빌라’. 풀 빌라는 10·16·22평형 등 3개 타입으로, 모두 19개 동이 들어섰다. 풀 빌라 옆에는 차박 및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조성돼 토털 캠핑시설을 완비했다.
힐스포레 언덕을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수 천평 규모의 초화원과 오솔길이 정겨운 소나무 정원, 연못과 어우러진 폭포와 분수, 곳곳의 풍차 조형물은 힐스포레의 시그니처다. 단지와 뒷산이 만나는 연결부에는 나무 데크와 통나무 계단을 설치, 산책로를 놓았다.
강연복 힐스포레 회장은 “20여년간 방치된 폐교 때문에 고향 공주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이 안타까워 새로운 공간 조성을 결심했다”며 “힐스포레를 편안한 휴식이 있는 국내 최고의 힐링 테마파크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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