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교육발전특구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안병철 기자 2024. 1. 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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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31일까지 '교육발전특구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및 지정 이후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청 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사업의 적절성과 우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 뒤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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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지역 3년간 최대 100억원 특별교부금 지원
울진군청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31일까지 '교육발전특구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및 지정 이후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또한 신청 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가 사업의 적절성과 우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 뒤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공모전은 군청 홈페이지 군민제안 '울진군 교육발전 특구에 바란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의 교육·정주 여건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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