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외국인 직접투자액 3억7천900만달러…사상 최대
손상원 2024. 1. 9. 14:38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지난해 광주시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서 광주시 신고 금액은 3억7천900만달러(19건)로 집계됐다.
광주시 직접 투자액은 2021년 3천만달러(16건), 2022년 6천만달러(41건)로 성장세를 보이다가 폭증했다.
특광역시 중에는 서울, 울산, 인천, 부산에 이어 다섯번째였다.
투자 업종은 전기·전자 1건, 에너지 4건, 식품 제조 4건, 연구개발 1건, 기타 9건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덴마크 순이었다.
직접 투자 증가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앰코코리아)가 한국을 첨단 소재·부품·장비 반도체 분야 글로벌 거점으로 선택해 대규모 증액 투자에 나선 영향이 컸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는 100만평 미래 차 국가산단 지정, 첨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등으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며 "인공지능과 미래 차를 양 날개로 앵커기업 5개, 혁신기업 200개 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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