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구례 양수발전사업 추진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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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9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만나 구례 양수발전사업 추진 관련해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구례 양수발전을 건설·운영할 사업자다.
서동용 의원은 "일정에 따라 양수발전 건설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리며,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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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9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만나 구례 양수발전사업 추진 관련해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구례 양수발전을 건설·운영할 사업자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적은 심야에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에 끌어올렸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물을 다시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2034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인 구례 양수발전소에는 1조4000억원이 투입되며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호빈 사장은 "주민분들에게 진행 과정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의견수렴을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용 의원은 "일정에 따라 양수발전 건설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리며,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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