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토반도 강진에 지반 융기 등으로 연안부 육지 4.4㎢ 늘어"

박소연 기자 2024. 1. 9. 14: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지리학회, 노토반도 해안선 300km 항공 위성사진 분석
지난 1일 일본 노토반도 강진으로 도로가 파손됐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가 지난 1일 발생한 강진으로 지각 변동이 일어나 연안 육지 부분이 4.4㎢ 늘었다고 산케이신문이 오늘(9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지리학회는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에서 도야마현 히미시까지 노토반도 해안선 약 300㎞의 항공과 위성사진을 토대로 이렇게 분석했다고 산케이가 전했습니다.

분석 결과 일부분은 해수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지반이 융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해안선에선 지반 4m 안팎이 융기한 것이 관찰됐습니다.

와지마시 미나즈키 연안은 약 4m 융기하고 해안선이 바다쪽으로 약 200m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