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22년 자살률 10만명당 25명…광역시 중 최저

장아름 2024. 1. 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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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광주 지역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25명을 기록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분석 결과 광주 지역 자살률은 2021년 인구 10만명당 26.4명에서 2022년 25명으로 1.4명(5.3%) 줄었다.

서울(21.4명)을 제외한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전국 시도 중에서는 4번째로 낮다.

손옥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정신 응급체계 기반 시설을 강화해 자살과 정신 응급 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광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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