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월 제조업 생산·소비↑…건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1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증가 폭이 확대됐고, 소비도 증가로 전환했다.
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023년 11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하며 10월(2.5%)과 비교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기계장비(-14%→-27.3%)의 감소 폭이 확대됐으나 전자·영상·음향·통신 증가 폭이 8.5%에서 37.4%로 크게 확대되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지난해 11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증가 폭이 확대됐고, 소비도 증가로 전환했다.
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023년 11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하며 10월(2.5%)과 비교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기계장비(-14%→-27.3%)의 감소 폭이 확대됐으나 전자·영상·음향·통신 증가 폭이 8.5%에서 37.4%로 크게 확대되면서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3%에서 6.8%로 증가 전환했다.
백화점의 경우 7.3%, 대형마트는 7% 각각 증가한 것이다.
자본재 수입은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30.9%)를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9.1% 감소했다.
건설투자지표인 건축착공면적은 비주거용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돼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감소했다.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축소됐으나 여전히 -40.8%를 기록했으며, 건설수주액은 민간 부문 발주가 줄어 38.5% 감소했다.
미분양주택은 4823호로 전월 대비 97호 증가했다.
수출은 기계류를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19.2%→27.6%)됐고, 수입은 광산물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축소(-20.2%→-19.6%)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품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줄어 3% 증가를 기록했다.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6% 상승했다.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 상승, 전세가격은 0.8%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