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총선 불법행위 엄정 대응…전담수사반 구성

강정태 기자 2024. 1.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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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은 4월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전담수사반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지검은 이날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총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등을 엄정 단속하기로 했다.

창원지검은 형사4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특별근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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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관위와 회의 열어 선거범죄 대응 논의
폭력행위·허위사실유포·금품수수 등 엄정 단속
창원지방검찰청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원지검은 4월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전담수사반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지검은 이날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와 총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등을 엄정 단속하기로 했다.

창원지검은 형사4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특별근무를 시작했다.

선거구별 전담검사를 지정해 경찰·선관위와 24시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거사범 발생단계부터 수사・재판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단계별 특별근무에 돌입하는 등 철저한 선거대비체제를 정비하고, 선거사범 수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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