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엄주성號, 조직개편 실시…"리스크 관리 사활"

문혜원 기자 2024. 1.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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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사장 체제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키움증권(039490)은 위기관리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9일 키움증권(039490)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태스크포스(TF)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비즈(Biz)분석팀을 신설했고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해 현업·리스크·감사 부문 3중 통제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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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신임 대표이사(키움증권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엄주성 사장 체제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키움증권(039490)은 위기관리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9일 키움증권(039490)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태스크포스(TF)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비즈(Biz)분석팀을 신설했고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해 현업·리스크·감사 부문 3중 통제체계를 구축했다.

키움증권은 자회사 리스크와 내부통제 통합관리를 위한 그룹위험관리팀, 사회공헌 및 기업문화와 같은 무형자산 축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추진팀을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AI를 활용해 전사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인공지능전환(AIX)팀도 만들었다.

키움증권은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고객자산증대를 위한 금융투자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은 "IT 기술 변혁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도하며, 주주·고객·직원·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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