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 빈집 128동 철거비 지원…"환경 개선"

최영수 2024. 1.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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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촌지역 주거용 39동, 비주거용 24동, 행랑채 65동 등 전체 128동의 빈집 철거비 4억원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비는 주거용 빈집 300만원, 행랑채 24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과 행랑채를 철거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붕괴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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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빈집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으로 관리자가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경우다.

군은 올해 농촌지역 주거용 39동, 비주거용 24동, 행랑채 65동 등 전체 128동의 빈집 철거비 4억원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비는 주거용 빈집 300만원, 행랑채 24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과 행랑채를 철거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붕괴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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