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가고 싶어서"… 日서 여성 전철 선로로 밀어
송동근 2024. 1. 9.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여성을 뒤에서 밀어 선로로 떨어뜨린 남성이 "죽을 때까지 감옥 안에서 살고 싶어서"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9일 마이니치에 따르면 이 남성(39)은 6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미나토구 시나가와역 승강장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60대 여성을 뒤에서 밀어뜨린 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여성을 뒤에서 밀어 선로로 떨어뜨린 남성이 "죽을 때까지 감옥 안에서 살고 싶어서"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9일 마이니치에 따르면 이 남성(39)은 6일 오후 1시 30분쯤 도쿄 미나토구 시나가와역 승강장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60대 여성을 뒤에서 밀어뜨린 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선로로 떨어진 여성은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과 특별히 안면이 없는 이 남성은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죽을 때까지 감옥에 들어가 있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