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에 뜨는 '워터밤 여신'…권은비, 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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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뜬다.

KBL은 9일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가수 권은비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오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KBL은 "권은비의 코트 방문으로 고양 소노 아레나의 현장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덩크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방병성 대표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원장, 한기범 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 고양 홀트 휠체어 농구단 소속 최요한, 그리고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직관 인증을 가장 많이 한 팬 1명이 참가한다.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시투를 맡고,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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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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