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엠피엠지 위크(MPMG WEEK) 2024’, 2월 1∼7일 개최

주식회사 엠피엠지의 레이블 감사제 ‘엠피엠지 위크(MPMG WEEK) 2024’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엠피엠지 위크는 2016년부터 진행되어 온 레이블 감사제로, 일주일간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다.

‘블루라벨(BLUE LABEL)’과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78라이브(LIVE)’ 등으로 이뤄졌다.

‘블루라벨’은 소란, 권순관(노리플라이), 쏜애플, 솔루션스, 설(SURL), 라쿠나(Lacuna), 유다빈밴드, 터치드가 콘서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CJ아지트 광층창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티스트 조합으로 진행되는 엠피엠지 위크 만의 한정판 공연이다.

첫 번째 공연은 라쿠나의 드러머 오이삭과 유다빈밴드의 키보디스트 유명종, 기타리스트 이준형, 설의 베이시스트 이한빈이 함께하는 ‘순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빡센 연주를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오해받는 건에 대하여’다.

다음달 4일 오후 3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4명의 베이시스트가 만난다. 라쿠나의 베이시스트 김호와 유다빈밴드의 베이시스트 조영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별히 터치드의 키보디스트 채도현과 설의 드러머 오명석도 함께한다. 

엠피엠지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 ‘78라이브’는 다음달 2일 오후 8시 아월(OurR)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 오후 5시 레트로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 7일 오후 8시 솔루션스 의 기타리스트 나루가 서울 마포구 창전동 엠피엠지 2층 LOUNGE M.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외에도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좋은 음악으로 산뜻한 하루를 선물하는 민트페이퍼의 정기공연 ‘어나더나이스데이(Another Nice Day)’도 ‘엠피엠지 위크’와 함께한다.

아티스트 찬(Chan), 에크루(ecru), 홈존(homezone)이 참여하며, 본 공연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엠피엠지 2층 LOUNGE M.에서 진행된다.

또한 다음달 3일 엠피엠지 뮤직 레코드 라운지에서는 데이브레이크의 1집 ‘얼반 라이프 스타일(Urban Life Style)과 EP ‘뉴 데이(New Day)’, 노리플라이 EP ‘사랑이 있었네’, 아월 EP ‘I’, M.net의 밴드 서바이벌 ‘더 그레이트 서울 인베션(The Great Seoul Invasion)’의 에디션인 ‘GSI 에디션(Edition)’으로 오월오일, 나상현씨밴드의 바이닐(LP)을 최초 판매한다.

이에 더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등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 출정식’, 엠피엠지 크리에이티브 팀이 만든 작품들과 기록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 ‘st:ART’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