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검출 ‘오리온 카스타드’ 추가 분석 결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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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 과자 일부 제품에서 최근 식중독균이 검출된 가운데, 다른 시기에 생산된 '카스타드' 제품에 대한 추가 분석에서는 같은 세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9일) "2023년 12월 21일과 26일 생산된 오리온 '카스타드' 제품을 수거해 성분 분석한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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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카스타드’ 과자 일부 제품에서 최근 식중독균이 검출된 가운데, 다른 시기에 생산된 ‘카스타드’ 제품에 대한 추가 분석에서는 같은 세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9일) “2023년 12월 21일과 26일 생산된 오리온 ‘카스타드’ 제품을 수거해 성분 분석한 결과,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조사인 오리온은 “문제가 된 제품의 생산 일자 전후인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생산된 제품의 자체 검사 결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2023년 12월 22일 제조된 오리온 ‘카스타드’에는 식약처 성분 분석에서 구토와 설사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를 내렸고, 제조사인 오리온은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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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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