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맞으며 웃음도 ‘함박’…퇴근길엔 조심조심 [만리재사진첩]

백소아 기자 2024. 1.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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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중부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고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에도 최고 10㎝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내리는 눈·비는 10일 오후께까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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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토끼 옷을 입은 어린이가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바라보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sk@hani.co.kr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아침부터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중부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고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에도 최고 10㎝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오늘 퇴근시간대에 강한 눈이 집중되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에 내리는 눈·비는 10일 오후께까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원 동해안·산지는 10일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눈을 맞으며 뛰어다니고 있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눈이 내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주택가에서 한 시민이 거리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나들이에 나선 한 가족이 함박눈을 맞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한복을 입은 대만 관광객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한복을 입은 대만 관광객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참사 현장에 눈이 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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