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서 홀로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

김남호 2024. 1. 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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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홀로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쯤 광주 동구 서남동 한 원룸에서 60대 기초생활수급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연락이 안 닿자 원룸 건물주가 집을 찾아 갔더니 A 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A 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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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심부전으로 사망 판정

지난 3일 광주 동구 서남동 한 원룸에서 기초생활수급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광주 동부경찰서 전경.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광주에서 홀로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쯤 광주 동구 서남동 한 원룸에서 60대 기초생활수급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연락이 안 닿자 원룸 건물주가 집을 찾아 갔더니 A 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겨 1차 결과 심부전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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