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래구, '출산 장려금' 확대…"1인당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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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자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동래구는 저출산 시대 출산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아 순서와 상관없이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
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 신고일 현재 부모 중 1인 이상이 동래구 거주자(주민등록자)이면 자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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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자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출생아 순서에 따라 차등 지급(첫째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이후 50만원)하던 방식을 개선했다. 동래구는 저출산 시대 출산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생아 순서와 상관없이 1인당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
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 신고일 현재 부모 중 1인 이상이 동래구 거주자(주민등록자)이면 자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정부24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4년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구분 지원된다. 부산시 둘째 이후 출산지원금은 10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금정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부산 금정구는 민들레돌봄의원과 올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정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에 민들레돌봄의원과 함께 신청해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팀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부산총국, 2024년 1호 가입 감사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부산총국은 지난 8일 북부산농협에 방문, 올해 부산지역 농축협 내 NH농협생명 1호 가입에 대한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생명 부산총국은 1호 계약을 추진해 준 북부산농협에 직접 방문해 이승걸 조합장과 추진 직원인 박상희 과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올해도 적극적인 생명보험 추진을 당부했다.
새해 첫 문을 연 부산지역 농협생명 1호 계약은 북부산농협 본점에서 지난 2일에 이뤄졌다. 해당 상품은‘THE스마트한NH종신보험’으로 북부산농협 조합원인 60세 남성고객이 가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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